달성도서관(관장 이귀숙)은 코로나-19로 교외 체험활동이 어려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온라인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창의적 체험활동은 조선시대 ‘어사’에 대해 알아보고 그 시대 사회 모습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역사 속 특별한 직업, ‘독도’의 생태와 환경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독도, 우리가 지켜야 할 땅, ‘고구려 벽화’로 고구려 사람들의 생활양식과 풍속을 알아보는 ▲벽화로 읽는 고구려, ‘무령왕릉’으로 백제의 외교관계와 문화수준에 대해 알아보는 ▲무령왕릉으로 보는 백제가 있다.
동영상 강의는 40분 정도 진행되며, 강의 시청 후 역사 팝업북을 만들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책의 다양한 형태에 대해서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참가학교에서 희망하는 날, 희망하는 장소에서 학생들이 화면을 통하여 주제별 역사에 대한 강의를 듣고, 배송받은 팝업북 만들기 재료로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지난 8월에 참여한 대구세현초등학교 교사는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이 달성도서관에서 지원하는 온라인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하면서도 색다른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달성도서관 독서문화실(☎231-2172)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달성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