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7일 달서소방서 119시민안전봉사단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만 장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119시민안전봉사단 강언주 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품은 관내 취약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달서소방서 119시민안전봉사단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 상황에 달서구의 구민들의 건강을 조금이나마 지켜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 같이 어려운 시기에 구민들을 먼저 신경써주셔서 감사하고, 전달해주신 후원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