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달 31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우수자원봉사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하반기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봉사하는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발굴·표창해 봉사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대구광역시장 표창 8명, 달서구청장 표창 15명, 총 23명의 유공자를 시상했다.
하반기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8월과 12월 2회에 나누어 개최되며, 이번 8월 시상식을 통해 코로나 19에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멈추지 않았던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늘 변함없는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봉사자분들의 숨은 노력으로 인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다” 며 “이번에 수상하는 자원봉사 유공자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17만 6,000여 명의 봉사자분들께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동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