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20일 ‘2021 대한민국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브이스토리(V-STORY)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
이번 평판대상은 대한민국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 신뢰성협회에서 주관했으며 밝은사회클럽국제본부 등 20여 개의 시민단체가 공동 참여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시상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2020년 국가통계포털(KOSIS) e-지방지표’와 ‘삶의 질, 산업 발전, 복리증진 실적 등에 의한 평가’를 기초로 대전시 등 4개 광역단체와 대구시 달성군 등 27개 기초자치단체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한편, 달성군은 최근 ‘국가 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이 달성군 테크노 연구단지에 유치됨에 따라 국책사업 유치에서 국가 물 산업 클러스터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전국 82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인구(26만 6,056명, *2021. 7. 31. 기준)가 가장 많고 유일하게 예산 규모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인구성장과 경제성장을 함께 하는 대구에서 가장 역동적인 변화를 하는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자료제공:달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