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의 독서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도서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9월 한 달 간 달서구립도서관(도원, 성서, 본리, 가족문화, 어린이, 영어 6개관)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을 통해 누릴 수 있는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계획했다.
달서구립도서관에서는 전시행사로 예술가의 서재, 원화전시, 도서네컷, 싸왓디! 태국, 포토존, 송언 선생님 작품 모음, Bolona Ragazzi Award 수상작 전시가 예정 돼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 공예, 캘리그라피, 미니어처 만들기, 책놀이, 캐릭터 방향제 만들기 등이며, 공연행사는 종이 회전극, 영어인형극, 매직쇼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긴긴밤’의 저자 루리 작가와의 만남, 동요 클래식 홈콘서트, 팥빙수의 전설, 감기 걸린 물고기, 펀펀! 팝아트 등의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체험 및 공연을 진행해 집에서도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별 행사의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 및 사전신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library.daegu.go.kr/dalseolib)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달서구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