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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폭염 대비 ‘스마트 그늘막’ 16개 설치
  • 푸른신문
  • 등록 2021-08-12 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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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군수 김문오)이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주요도로변에 스마트 그늘막 16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그늘막은 그늘이 없어 햇빛을 피할 수 없는 장소에 주로 설치됐으며, 주요 횡단보도가 있는 도보 및 교차로 가운데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장소로 선정됐다.
사람이 직접 펴고 접어야하는 고정형 그늘막과 달리, 스마트 그늘막은 외부 풍속과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제어 되고, 태양광을 이용해 작동되므로 친환경적이며, 사물인터넷을 접목해 원격자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주민들의 요구 사항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 등 비상시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여름철 폭염에 그늘막에서 잠시라도 군민들이 뜨거운 햇볕을 피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해 대상 지역을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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