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스마트 돌봄플러그 66세대 설치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인 가구의 고독사 및 위기상황 예방을 위한 ‘달서안심 돌봄 플러스’ 사업을 7월부터 추진했다고 밝혔다.
‘달서안심 돌봄 플러스’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으로 TV 등 가전제품 전원플러그에 ‘돌봄 플러그’를 추가 설치해 일정시간 조도와 전기 사용량 변화가 발생하지 않으면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에게 문자가 전송되어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문자 알림은 대상자의 건강 등 상황에 맞게 관심단계, 위험단계, 심각단계에 따라 50시간, 36시간, 24시간 등으로 차등 설정
‘돌봄 플러그’를 설치한 세대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1인 가구 중 위기상황 대처가 필요한 세대를 선정하여 모두 66가구에 설치했으며, 가족 중심의 돌봄 기능 약화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안부확인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고독사 등 위기상황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