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삼동행정복지센터 장석태 동장이 15일 푸른방송을 방문해 푸른방송 임직원들과 환담을 나눴다.
장석태 동장은 푸른방송을 찾아 조강래 회장과 조현수 대표이사, 조현철 상무와 인사를 나누고 지역의 특성을 설명하면서 “감삼동은 지역의 60%가 단독주택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노력하는 고장이라며, 보완사항은 개선하고 지역의 뜻 깊은 분들과 옛 풍습은 계승 발전시켜나가면서 따뜻한 동네, 살기 좋은 감삼동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강래 회장은 “푸른방송 또한 감삼동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의 향토기업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후 조현수 대표이사와 장석태 동장은 푸른방송 사옥과 故 혜산 조경제 선생님의 숭고한 정신이 깃들어 있고, 감삼동의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혜산고택, 흥생한의원, 혜산관을 둘러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동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