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7월 30일까지 달서주거복지센터에서 ‘달서주거복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실생활에 필요한 주거관련 정보제공과 주거권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주거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고, 주거안정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달서주거복지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행복한 주거와 주거권 상향을 위해 일반과정(일반주민 40명)과 전문가과정(주거복지업무 종사자 40명)으로 나눠 7월 30일까지 과정별 4회씩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인 부동산 및 금융·임대관련 정보와 취약계층과 아동주거권 증진을 위한 주거복지서비스 등을 주제로 학계 및 공공기관·단체 등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주거권 향상과 주거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