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19일 관내 월배시장과 와룡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달서 어린이 경제스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최초로 지자체가 주관한 어린이 경제교육으로 어린시절 합리적인 소비와 올바른 경제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경제스쿨은 7월 10일까지 월배권역은 월배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성서권역은 와룡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각 20명이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실물경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경제상식은 물론 시장투어와 장보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경제교육을 통해 돈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고 합리적 소비생활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