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와 성서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예방과 백신 접종 유도를 위한 ‘백신 접종 챌린지 및 캠페인 운동’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달서구와 성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 및 직원들이 참여해 6월 9~30일까지 백신접 종 참여 캠페인을 실시한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깨친멋 SAFE 봉사단’은 6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8~9시까지 본리네거리, 신월성네거리 등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청춘봉사단’, ‘선배시민 봉사단’, ‘달노대 봉사단’이 참여해 6월 9일에서 11일, 15일에서 17일 오전 10시~11시까지 이곡장미공원과 와룡시장 일대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백신 접종 완료 인증 및 백신 접종 홍보판을 들고 사진촬영 후 SNS에 게시하는 등 SNS를 활용한 백신 접종 챌린지(릴레이)도 병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어르신들이 선배 시민으로써 조금이나마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자부심을 담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 접종에 동참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챌린지 활동과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한데 큰 의미가 있다.
이동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