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과 달성군노인복지관(과장 최보영)은 지난 17일 ‘1% 진지방’ 협약식을 가지고 결식 우려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달성군노인복지관에 ‘1%나눔진지방 11호점’을 개소했다.
달성군노인복지관 ‘1%나눔진지방 11호점’은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으로부터 연간 5,000만 원의 예산을 후원받아 달성군 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1년간 주 1회 밑반찬을 지원하고, 남성 독거 어르신이 일상생활 속 활력을 되찾게 하는 ‘요리 교실’ 교육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달성군노인복지관 최보영 관장은 “소중한 나눔을 전 그룹 차원에서 실천하고 있는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의 모든 구성원분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이번에 개소된 1%나눔진지방은 달성군 지역 결식 우려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한 끼를 대접하는 공간이자 어르신들의 따뜻한 안식처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1%나눔진지방’ 개소를 통해 지역사회 기업과 복지기관의 협력, 기부 및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은 2011년 국내 대기업 최초로 급여의 1%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설립된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을 2020년에 전 계열사 임직원으로 확대해 설립된 재단으로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료제공:달성군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