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대구시 주관 ‘2021년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자원봉사활동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개인생활방역 릴레이 캠페인 전개와 수제 마스크 제작 봉사, 아동용 마스크 목걸이 제작 및 보급 캠페인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활동 개발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선행을 펼치는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자원봉사센터는 ‘2019년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0년 특별교부세 1,00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아낌없이 소통하는 나무’사업으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주관하는 ‘2020년 지역맞춤형 안녕 캠페인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