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달 31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우수자원봉사자 25명 및 축하객이 참여한 가운데 2021 상반기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봉사하는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발굴·표창해 귀한 봉사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 한 자리로 자원봉사 유공자 20명에게 달서구청장 표창장을 시상했다.
특히, 시상식에 앞서 자원봉사 일만(10,000)시간 이상 달성자 5명의 핸드프린팅식을 가졌으며, 달서구자원봉사센터 명예의 전당에 헌액 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지역사회를 움직이는 구심체로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증대하여 자원봉사 일등도시 달서구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구민 수의 28%를 차지하는 17만 5천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사람이 사람을 돌보는 자원봉사 선두 도시의 자부심을 높여 줄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늘 변함없는 나눔과 봉사의 정신이 희망이 함께하는 달서구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에 수상하는 자원봉사 유공자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17만 5천여 명의 봉사자분들께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동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