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군수 김문오)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번기 농가를 위해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등에 협조를 요청하고 오는 6월 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설치 운영한다.
달성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고충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를 위해 관내 60여 개 기관·단체 및 기업체와 연계해 농손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달성군은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달성군청과 읍·면사무소, 지역농협에 설치·운영해 농가와 기관·단체 및 기업체 자원봉사자를 연결해 농촌일손돕기의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고 있다.
대구시 행정동우회는 6월 8일 하빈면에 위치한 농가의 작업 현장을 찾아 양파 수확에 힘을 보탰다.
농촌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기업체에서는 군 농업정책과, 각 읍·면사무소 및 지역농협에 신청하기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 농정기획담당(053-668-27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