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5월 부부의 날을 맞아 지난달 21일 배실웨딩공원에 행복Car를 설치해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 웨딩 ‘행복 Car’는 가족의 출발점에 선 신랑신부에게는 행복한 결혼생활의 시작을 축하하고, 청춘남녀 및 주민에게는 이색적인 포토존을 제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결혼친화도시 달서구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픈식에는 결혼친화 서포즈단 단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행복 Car’제막과 더불어 신랑신부의 행복한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장미 부케를 던지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배실웨딩공원은 2018년 반지와 하트 등의 결혼 조형물을 설치했고, 2019년에는 행복 연인길 추가 조성에 이어, 지난해 9월 배실상공원에서 배실웨딩공원으로 명칭도 변경 하는 등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및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