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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3회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 푸른신문
  • 등록 2021-05-27 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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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부터 시민, 기업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 내달 4일까지 모집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역의 빅데이터 활용 문화를 조성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3회 대구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민에게 보다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DGB대구은행,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공동주최하고 경북대학교가 후원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중·고등학생 참여부분을 신설했으며 시상규모도 확대(1,700백만 원→2,300백만 원)했다.
경진대회 참여자는 ‘대구빅데이터활용센터’에서 보유한 22종의 공공·민간데이터 외에도 지난달 29일 SW융합테크비즈센터(DNEX)에 개소한 ‘통계데이터대구센터’의 39종(행정DB 14종, 민간데이터 35종) 데이터까지 무료로 활용할 수 있어 수상작의 정책 활용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중·고등학생만 참여 가능한 학생부문을 운영해 분석프로그램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의 데이터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 직업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4일까지 인터넷으로 참가서류를 접수하고 서류와 발표심사를 통과한 22개 팀은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본선진출팀은 ‘대구빅데이터활용센터’에서 유ㆍ무료 데이터를 활용해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고 교육·멘토링 등의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후 본선대회에서 최종 11개 팀을 선발한다.
경진대회 상세일정 및 참가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또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43개 팀이 참가해 ‘소상공인 부흥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불법 주정차 다발지역 분석과 최적단속 경로 설정’, ‘도시 양극화 분석을 통한 도시재생 방안 제안’ 등 8개 출품작이 선정된 바 있다.
<자료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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