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수림원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어울림 효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문화봉사단체의 아코디언 연주로 시작됐으며, 지역가수들이 출연해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큰 여흥에 시간을 드렸다.
이어 봉사활동에 도움을 준 우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표창과 시상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어울림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 100여 개를 나누었다.
또한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으며,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어울림자원봉사센터 홍종열 대표는 “효 한마당 행사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 업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동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