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달 28일 관내 전통시장 6개소를 대상으로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 ‘점포점검의 날’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소방공무원과 시장자율소방대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점포주들의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활용 자율점검 지도와 시장상인회 화재예방교육, 소방통로 확보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김송호 강서소방서장은 “지난해 겨울부터‘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이 잘 운영이 돼 관내 전통시장에는 화재가 1건도 없었다”며 “앞으로도 자율소방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강서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