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오의수, 부녀회장 박숙자)는 4월 23일 주민이 직접 참여해 천내천을 아름다운 하천으로 가꾸는 ‘천내천 명품하천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작업은 협의회·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회양목과 수국, 철쭉 등 3,000여 본의 화훼를 식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오의수·박숙자 회장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천내천을 예쁘게 가꾸는 일은 항상 즐겁다. 봄처럼 산뜻한 꽃과 나무를 심어 생명의 기운이 넘치는 천내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천 화원읍장은 “항상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화원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집 고쳐주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매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