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 7일까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2021 달서구 도시재생대학’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과의 관계형성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뿐만 아니라, 주민이 마을문제를 직접 발굴 해결해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운영한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5월 7일까지 온라인(bit.ly/2021달서구도시재생대학)이나 전화(070-4367-5162~4) 및 달서구도시재생센터(달서구 두류길 141)에 방문접수 가능하다.
도시재생대학은 5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까지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두류1·2동)에서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재생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이해, ▲도시재생 경제조직과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와 주민참여, ▲지역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도시재생 사례탐방, ▲마을이해 및 마을문제 해결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이론 및 실습, 사례탐방 수업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강의실 소독, 좌석 간 거리두기,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 개인방역 수칙 등을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주체로서 주민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