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대학생 청결지킴이 봉사단 운영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4월~내년 2월까지 대학가 주변 청소취약지역 정비를 위해 ‘대학생 청결지킴이 봉사단’을 구성, 불법투기 단속반과 함께 단속에 참여하고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친다고 밝혔다.
신당동은 3개의 대학이 소재하고 2020년 달서구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민원발생 최다지역이며, 연령대별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부과건수가 많은 20~30대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이에 달서구에서는 대학생 스스로 불법투기 단속현장 체험 등을 통해 쓰레기 올바로 버리기 실천의식 확산을 목적으로 대학생 청결지킴이 봉사단을 구성·운영한다.
봉사단은 개별참여자 7명과 단체참여자(계명카리타스 봉사센터) 20여 명으로 운영된다.
개별참여자는 4월~11월까지 매월 1~2회 일요일과 평일에 활동하며, 계명카리타스 봉사센터는 4월~내년 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활동한다.
봉사단원들은 불법투기 단속반과 함께 단속 보조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