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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났네! 난리났어!’ 상서고 또 해냈다
  • 푸른신문
  • 등록 2021-04-15 14: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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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구시 기능경기대회 메달 휩쓸어

상서고등학교(교장 최우환)가 ‘2021 대구시 기능경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상서고등학교는 4월 5~8일 열린 이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동메달 3개, 장려상 1개 모두 8개의 상을 휩쓸었다.
인기 학과로 부상하고 있는 뷰티디자인과의 헤어디자인 직종에서 금메달 1개, 피부미용 직종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하며 기염을 토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요리 직종에서 동메달 1개, 2019년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제과 직종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장려상 1개, 제빵 직종에서도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헤어디자인 직종에서 차연주 학생, 피부미용 직종에서 신혜진 학생, 요리 직종에서는 김규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문우솔, 이혜원, 이가온 학생은 제과 직종에서 상을 받았고 박하늘, 김승현 학생(이상 제과제빵과)은 제빵 직종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뷰티디자인과 3학년 신혜진 학생은 학교 교육활동인 피부미용 심화 동아리 활동을 통해 기술을 연마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작년 은메달에 이어 올해 금메달을 받아 한 단계 더 성장한 만큼 기쁨이 컸다.
신혜진 학생은 “임신 중이신 지도 선생님께서 몸이 무거우신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지도해주셨다. 지도 선생님의 헌신에 더욱더 훈련에 매진할 수 있었다. 대구 대표로 전국 대회에 출전하여 반드시 금메달을 손에 쥐어 대구와 상서고의 위상을 빛내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우환 교장은 “우리학교는 우수한 선생님과 제과기능장을 취득한 탁월한 실력을 가진 지도교사진들의 열정과 부지런하고 성실한 학생이 만나 교사와 학생 사이의 관계가 돈독하고 끈끈하다. 특히 학생 참여 중심수업을 통해 생각하는 기능인을 양성하는 교육이 상서고의 성장 원동력이며, 얼마 남지 않은 전국 기능 경기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학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자료제공:상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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