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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1년도 제1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 실시
  • 푸른신문
  • 등록 2021-04-01 14: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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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경쟁시험으로 6개 직종 28명 선발 예정
4월 6~8일까지 원서접수, 서류전형·체력시험·면접시험 통해 선발

대구시는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 등에 근무할 공무직근로자 채용을 위해 ‘2021년도 제1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는 퇴직자 등 결원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6개 직종 2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정책으로 늘어난 공무직 인력의 체계적인 관리와 채용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市에서 년 2회 통합 선발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실시된 2020년도 제2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은 70명 선발에 588명이 출원해 8.4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시험 응시는 공고일(2021. 3. 25.)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서 성별 상관없이 만 18~60세 미만이면(단, 고령친화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만 55~65세 미만으로 제한) 가능하다.
또한 대구시 공무직근로자 관리규정 상의 결격사유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의 취업제한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원서는 4월 6~8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 가능하며 채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
kr)의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험방법은 응시자 중 채용예정인원의 5배수를 1차 서류전형에서 선발하고 2차 체력시험(3개 종목: 악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 일으키기)과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또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과 취업지원 대상자에게는 채용단계별로 가산점을 부여하며, 일부 직종(시험공고문 참조)의 경우 자격증 소지자에게 서류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차혁관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채용이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객관적이고 투명한 채용과정을 통해 시험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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