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자동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135대(승용 105대, 화물 30대), 전기이륜차 10대에 대하여 민간보급을 추진한다.
보급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차로,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400만 원, 화물차는 1대당 최대 2,700만 원, 전기이륜차는 1대당 최대 3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최소 60일 이전부터 고령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전기이륜차는 만 16세 이상)의 군민이나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법인 및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다.
특히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구매자(택시, 노후 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등에게는 물량을 별도 배정해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구매 희망자는 전기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및 구매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