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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일품, 삼광’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 푸른신문
  • 등록 2021-02-12 02: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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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벼 보급종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2월 5일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심의회를 열고 ‘일품’과 ‘삼광’을 선정했다.
심의회에서는 군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성주출장소, 농협경북지역본부 성주군농정지원단, 성주군친환경쌀전업농회 등 관내 쌀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지난해 매입 품종으로 선정됐던 두 품종을 내년까지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삼광벼’는 도복에는 약하나 미질이 우수하며 ‘일품’은 밥맛이 좋으며 도복에도 강해 두 품종 모두 소비자와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하기호 농정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품종은 품질이 우수하다”면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재배관리, 체계적인 병해충 방제, 적기 수확과 건조 관리를 잘하는 것이 고품질 쌀 생산의 지름길이다”며 “품종별 특성과 재배 유의사항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성주 쌀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우량볍씨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정식시기와 질소비료 적정시비, 적기에 수확할 수 있는 체계적인 재배·지도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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