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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비, 성주군 ‘물가안정·민생안정’ 동시 달성
  • 푸른신문
  • 등록 2021-02-05 11: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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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설 명절을 대비해 2월 14일까지 ‘물가관리 중점기간’으로 지정하고, 농·축·임·수산물 16개 품목과 개인서비스요금 2개 품목 등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점검하는 등 물가안정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군청 내에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등 9명으로 구성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물가동향 파악,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확인 및 불공정 상거래행위 점검 등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소비자 불편사항을 접수받고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감안하여 이번 단속은 가급적 지도와 홍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2월 14일까지 ‘설맞이 성주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를 추진한다. 전 공직자, 관내 기관·단체·기업 등이 동참하여 설 명절 전 집중적인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한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 단위로 분산해 장보기 참여와 성주시장 밀키트 등 비대면 장보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군청·읍면 전광판 및 이장 회의시 적극 홍보하고, 설선물세트 구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별고을 성주 우수 농특산물 홍보책자’를 제작 배포 완료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설명절에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서민물가를 잡고,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도록 ‘물가안정’ 과 ‘민생안정’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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