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0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생활방역 음식문화 정착, 지역 특화사업 등 7개 분야에 대한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했으며 대구에서 달서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달서구는 위생등급제 확산을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확대했고, 영세 음식점에 대한 입식테이블 시설환경개선 지원 및 주방환경 개선을 통한 위생수준 선진화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안심식당 지정제 운영 및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등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지역특화사업으로 달서맛나 브랜드 개발을 통한 달서맛나 음식점 선정·운영 등 외식산업 활성화사업과 특화음식거리 메뉴개발 및 조리교실 운영, 나트륨 줄이기 참여업소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