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군립 청사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재개관했다. 청사도서관 리모델링은 2019년도 생활SOC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2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했으며, 이용자의 기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하고 쾌적한 독서학습 공간으로 거의 신축 수준으로 재탄생했다.
1층 자료실은 만여 권의 도서와 어린이 및 거실형 독서룸, 카페형 독서공간, 장애인 및 노령층 이용자를 위한 독서보조기기 코너가 있으며, 2층 열람실은 테이블형 및 좌식형 스터디룸, 집중형(칸막이형) 열람실, 카페형 및 오픈형 열람공간을 갖추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으로 좌석의 30% 이내만 이용할 수 있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