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소년 창업교실 운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미래세대 주인공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계발하고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창업교실’을 3회 운영한다.
진로 및 직업 선택에 따른 다양한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성주군 청년창업LAB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 만족도가 컸던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9일 성주여중 3학년 3개 학급, 11일 성주여중 1학년 4개 학급, 21일 성주여고 2학년 5개 학급에서 창업전문 강사진이 각 교실로 찾아가 ‘나는 하비 프러너(hobby-preneur)’란 주제에 맞게 강의와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하비 프러너(hobby-preneur)’는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창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사람을 이르는 창업 최신 트렌드 용어로, 이번 교육과정은 글로벌 한류 콘텐츠를 통해 나의 적성에 맞는 취미를 발견하고 창업 아이템화 해보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미래를 주도하는 핵심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성을 계발시켜 나가게끔 앞으로도 예비창업교실 등 더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올해 2월에 성주군 청년창업LAB 건물을 준공, 경북산학융합본부를 창업지원 수행기관으로 하여 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 단계로 사업화자금 지원, 창업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비창업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