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파파 놀이동산, 온라인 교감으로 새로운 재미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진행하고 있는 ‘옐로파파는 최고의 놀이동산!’ 은 재미있는 육아를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 만들기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갑작스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새로운 언택트 놀이 프로그램을 고민한 결과 화상 앱을 통한 가족의 교감을 기획, 현재 추진 중이다.
2019년 1기 14가족, 2기 16가족이 ‘같이 하는 함께 육아, 가치 있는 행복 육아’ 실천을 위한 아빠-아이 단체 육아활동 프로그램을 훌륭히 이수했으며, 올해 3기 13가족이 참가하여 1주차 발대식과 실내놀이, 2주차 하하수미 농장 참외피클 팜파티, 3주차 ‘옐로파파! 요리를 부탁해’까지 진행하여 마지막 주만 남겨두고 있다.
첫주에는 집에 있는 소품을 이용해 실내놀이를 즐기는 영상교육과 동영상 편집까지 공유하는 등 온라인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둘째주 하하수미 농장 참외피클 팜파티 프로그램은 가족이름짓기, 참외피클 만들기, 바비큐 파티, 성주관광지도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화상앱으로 접한 방식은 유튜버가 꿈이라는 요즘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변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