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물담당자 눈높이 맞춰 학교별 맞춤형 교육 실시
대구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환)은 기록물담당자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상반기부터 9월 현재 컨설팅 요청 학교 5개교에 1 : 1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기록물관리 업무를 신규로 수행하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록연구사가 1 : 1 실무중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 목적은 K-에듀파인(업무관리) 기록물 관리 방법, 기록물 평가·폐기 절차 안내와 실무 처리 시연 및 학교별 사안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한 기록물관리 업무 역량 향상이다.
학교 담당자는 “집합교육 때와 달리 자세한 질답을 할 수 있어 실무에 도움이 되고, 교육지원청과 상호 소통 및 정보 공유가 가능한 1 : 1 컨설팅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수환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현재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실용적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남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