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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소셜벤처 Scale-up! 대구시 일자리 smile up!
  • 푸른신문
  • 등록 2020-09-03 13: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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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셜벤처 임팩트 스케일업(Impact Scale-Up)’ 참가 기업 모집

대구시는 소셜벤처 기업의 규모 성장을 위한 ‘2020 대구시 소셜벤처 임팩트 스케일업(Impact Scale-Up)’ 사업에 참가할 기업(10개사)을 9월 8일까지 모집한다.
소셜벤처란 사회문제해결 및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비즈니스모델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사회취약계층 고용을 주요 가치로 추구하는 사회적기업과는 달리 기업성장과 이윤추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을 말한다.
대구시는 지난 2018~2019년의 경우 청년 소셜벤처 기업 발굴 및 지원을 중심으로 성장기반을 다져왔다면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성장잠재력이 큰 기업의 스케일업을 통한 유망 소셜벤처 육성과 정착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중점을 두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제출일 기준 사업장(본사 및 지사) 주소가 대구인 기업으로 창업 7년 이내 소셜벤처 분야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9월 8일까지이며 신청서 작성 후 온라인 링크 혹은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daegu)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여 기업에게는 소셜벤처 스케일업을 위한 공통교육 및 컨설팅 제공, 성장지원을 위한 파트너십 자원 상시연계, 벤처캐피탈(VC) 및 대기업 네트워크 지원, 2006년 시작된 국내 최장수 민간 소셜벤처 경진대회인 SVCA(Social Venture Competition Asia) 결선대회 참여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청년의 선호도와 지역 정착율이 높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년부터 ‘대구 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셜벤처 육성사업 중 사업화자금 지원 프로그램인 ‘아이비리그(IBY: Innovation 혁신성, Business 사업성, Yield 수익성)’는 올해 3기 기업(37개사, 청년 100명 채용)을 선정 완료했으며 선정기업에는 사업화자금 외 입주공간 제공 및 창업교육, 투자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018년 아이비리그 1기에 선정돼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은 투아트(대표 조수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앱 ‘설리번+’을 개발하고 LG유플러스와 함께 서비스를 출시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가치실현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자료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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