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문화 협력, 생활체육 활성화
달서구체육회(회장 윤영호)와 성주군체육회(회장 이종율)는 지난 24일 성주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병환 성주군수 및 구·군체육회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자매결연 협약식은 이웃처럼 지내는 성주군과 달서구가 함께 대구·경북 생활체육 교류 활성화의 촉매가 되어 지역주민 상호간의 우의와 친선을 도모하는 한 편, 스포츠문화 협력 및 소속 단체 간의 친선우호 활동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체육회와 성주군체육회는 체육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의 공동협력과 정보교류는 물론, 양 체육회간의 자부심인 달서하프마라톤대회와 성주참외마라톤대회에서 상생 발전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윤영호 달서구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달서구 및 성주군이 활력이 넘치는 가운데 상생 발전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