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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박윤경 KK주식회사 대표이사 선정
  • 푸른신문
  • 등록 2020-08-27 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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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보호,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
가족친화적 인간중심의 경영,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에 솔선수범

대구시는 제17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수상자로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과 기업의 일ㆍ가정 양립 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봉사에 공헌한 박윤경 KK주식회사 대표이사(63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부회장)를 선정했다.
박윤경 수상자는 공인된 모범 여성기업인으로 창업 94년, 3대 장수기업인 KK주식회사(舊 경북광유)의 대표이사로 2001년도에 취임했다. 경제단체를 비롯한 문화ㆍ안보단체 등 다양한 단체 활동을 통해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 왔고, 윤리경영과 정도경영의 원칙으로 성실납세와 유통질서 확립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공헌해 왔으며, 성공적인 여성경제인으로 젊은 여성기업인의 멘토이자, 지역 여성계의 모범사례가 되어 왔다.
※ 모범여성기업인 대통령 표창(2011년), 금탑산업훈장(2018년) 등 수상 9회

특히, 여성 특유의 리더십으로 전통적 조직문화를 극복하고 유연한 조직운영을 통해 노사화합 기업의 우수 사례가 되어왔으며, 근로시간 단축, 재택근무제 시행, 아버지 휴가제 도입, 가족체육대회 개최 등 가족친화적 인간중심의 경영으로 기업의 일ㆍ가정 양립 문화 정착에 솔선수범 했다.
※ 가족친화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2007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고용노동부, 2010년), 대구산업대상(노사화합부문, 대구상공회의소, 2010년)

또한, 대한적십자사와 송화문화체육재단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봉사와 후원, 장학 및 문화ㆍ체육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09년에는 대한적십자사와 사회적 약자 지원, 재난 구호 및 의료 활동지원 등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해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KK주식회사는 매주 무료급식 지원, 소속 단체의 장학사업 및 집수리 지원 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 의무에도 적극 동참하는 모범 사회공헌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광역시 여성대상’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목련상’이라는 이름으로 여성발전, 사회봉사, 평등가정 3개 부문으로 나눠 지역 사회에 공헌한 여성을 시상해 왔으나, 2017년부터 포상의 영예성 제고를 위해 여성대상으로 분야를 단일화해, 여성의 지위 향상 및 권익증진, 양성평등 촉진, 지역사회 발전에 귀감이 되는 여성 1명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 여성대상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각 기관·단체·개인(50명이상 연명)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았고, 추천 후보자 3명에 대해 8월 20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4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0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1898년 9월 1일, 서울 북촌의 여성 300명이 ‘여권통문(女權通文)’을 발표, 한국 여성들이 권리를 주장한 최초의 선언, 이를 기념하고자 매년 9월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
<자료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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