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아동 스스로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민선 7기 후반기 조직개편에 아동친화팀을 신설하는 한 편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아동의 인권·참여권, 건강권, 보호권, 놀이권을 보장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권리 증진과 보장을 위한 환경조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과 아동 관련 정책사업 선정과 이행에 의견을 제공할 ‘아동참여단 구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아동학대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아이들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 친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