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아이들에게 도심 속 자연친화적 놀이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달서별빛 숲속·생태놀이터를 개장한다.
달서구 송현동 산 56번지에 위치한 달서별빛캠프는 2018년 개장한 이후 힐링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달서구는 이곳에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접하면서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자연 친화형 놀이터를 조성했다.
환경부 주관 생태놀이터 공모사업 2억3천만원, 자체예산 3억원을 함께 투자하여 아름다운 숲속·생태놀이터를 조성한 것이다.
자연을 느끼면서 숲 속에서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대구시 유일의 숲속·생태놀이터는 총 면적 3,100㎡로, 기존 놀이터의 획일적인 놀이시설과 달리 자연 속의 재료와 숲이 어우러진 짚라인 케이블카, 통나무 건너기, 모래놀이장 등 자연 체험형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긍정적인 정서 함양 및 창의력·상상력 발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