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화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서재혁, 민간위원장 김필란)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효과적인 안부 확인을 위한 ‘초인종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오는 7월까지 12가구의 대상 가정을 발굴하여 초인종을 달아줄 예정이다.
김필란 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방문하다 보면 연락체계가 전무하거나 고장난 초인종 때문에 대문을 두드릴 때가 종종 있다.”며 “귀가 어두운 어르신들이 문 두드리는 소리를 못 들어 문을 열어주지 않아 이번 사업을 통해 달아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서재혁 읍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수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앞으로 반가운 초인종이 자주자주 울릴 수 있도록 기쁨과 행복을 전달하는 화원읍 행정복지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화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