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미송)는 지난 16일 발표된 2020년 대구교육청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에서 29명이 응시, 26명이 합격함으로써 탁월한 학업복귀 성과를 나타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습지원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달성군청의 협조를 받아 응시 청소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준하여 멘토링 학습반을 운영했으며, 센터 방문을 어려워하는 응시자들에게는 학습 교재를 우편 발송해 검정고시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을 주었다.
최미송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포기하지 않고 시험에 참여한 청소년의 수고를 위로하며 지속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