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서장 우상호)는 위험물로 인한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한 저장·취급 및 운반 등에 대해 사전지도와 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가두검사는 고속도로 IC 등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의 통행이 잦은 장소를 선정하여 위반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은 이동 특성상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어려워 위법행위가 발생하기 쉽고 그에 따른 위험물 운반과정에서 운반 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무허가 차량의 위험물 저장·취급 등 위법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이로 인한 도로 위 화재예방을 위해 가두검사·단속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단속내용은 ▲이동탱크저장소의 운송자 자격 취득 여부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수납 용기를 지정수량 이상으로 적재한 차량 운반의 기준 준부 여부 확인 등이다.

<자료제공:대구달서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