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6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55개교 돌봄교실 이용 학생 3,400여명에게 과일간식을 제공한다.
초등볼돔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국산과일의 소비확대를 위해 2018년부터 3년째 실시해 오고 있다.
제공되는 과일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제품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시설에서 사과, 토마토, 포도 등 다양한 제철 과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컵이나 파우치 등 신선편이 형태로 제조하여 제공하며, 학생 1인당 1회에 150g 내외로 연간 30회 정도 공급 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초등학교 등교 개학이 지연되어 예년보다 늦은 6월에 공급하는 만큼, 기존 주 1회에서 학교별 여건에 따라 주 2회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신선한 과일간식 제공으로 성장기 어린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