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시, 농지원부 현행화 일제정비
  • 푸른신문
  • 등록 2020-06-18 00:00:00
기사수정
8개 구·군 합동, 관외 경작자 및 80세 이상 고령농 농지원부 중점 

대구시는 2021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구·군과 합동으로 농지 현황, 농지 소유·임대차 정보 등을 기록·관리하는 농지원부 5만 건에 대해 일제정비에 나선다.
농지원부는 농지의 소유와 이용실태를 파악,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관리하기 위해 농업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작성·관리하고 있는 자료이다.
하지만 농지의 소유, 임대차, 경작여부, 지적 등 변경사항들이 수시로 발생되고 있으나 자료의 양이 방대하고 담당인력 부족으로 즉시 반영되지 못해 전반적인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올해 중점 정비대상은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소재지가 다른 관외경작자농지원부와 80세이상 고령농이 소유한 농지원부(3만 건) 등이다. 정비는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과 농지원부를 비교 분석하거나, 사실 확인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추진한다.
특히, 대구시는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정비과정에서 불법 임대차의 정황이 있는 경우 필요시에는 오는 9~11월 시행 예정인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도 포함시킬 방침이다.     
<자료제공:대구시청>
0
푸른방송_사이드배너
영남연합포커스_사이드배너
구병원
W병원
인기글더보기
최신글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