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소방서 심신안정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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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소방서 심신안정실 운영

푸른신문
등록 2020-06-17 00:00:00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 멘탈 및 바디 케어

달서소방서(서장 우상호)는 각종 재난현장에 노출된 소방공무원들의 심신안정 및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예방을 위한 심신안정실을 확충·운영한다.

이번에 완공된 심신안정실은 본리119안전센터 2층에 33㎡ 규모로 멘탈케어룸과 바디케어룸으로 구성되었으며, 각종 재난현장 등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자연친화적으로 치유하기 위해 항균작용은 물론 인체에 이로운 피톤치드가 발생하는 편백나무로 시공했다.

멘탈케어룸은 고농도 산소와 영상·음악 등을 활용해 심리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며, 바디케어룸은 척추 온열기, 저주파치료기, 안마의자를 활용해 현장출동으로 긴장된 근육과 피로를 풀어주는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달서소방서는 4개의 심신안정실 설치로 대구지역 전 소방서에서 설치율이 80%로 가장 높으며, 미설치된 도원119안전센터는 2021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자료제공:달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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