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좋은 인연 맺어주는‘커플매니저 엘리트과정’을 신규 운영한다.
결혼을 하고 싶지만 이성간 만남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의 건전한 교제와 결혼을 도와줄 커플매니저 양성 과정을 개설해 결혼장려 사회 분위기 확산시키기 위해서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7월 9일까지 운영한다.
달서구민 4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5회 운영되며, 개강 당일에는 종이학 1,000마리를 날리며 달서구에서 시작된 결혼바램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한다. 커플매니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은 ▲커플매니저의 이해와 역할 ▲결혼상담학 ▲상담기법 ▲마케팅 전략과 활용 등이다. 상황에 따라 수업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커플매니저는 개인의 능력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을 하거나 관련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