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고난을 극복한 모든 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이런 문화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희망한다.

모든 게 당신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진 덕분에, 국민 덕분에.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민경섭)과 국립신암선열공원관리소(소장 우연식)는 코로나19 치료와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들은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동작과 함께 의료진을 향한 마음을 사진으로 표현했다. 대구환경공단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을 지명했으며, 국립신암선열공원관리소는 다음주자로 경북북부보훈지청을 지목했다.

달성군체육회(회장 이영섭)가 관내 민간 실내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및 자발적 생활방역지침 준수를 유도해 체육인들이 스스로 코로나19 예방을 선도하겠다는 취지로 ‘코로나19 방역 자율지킴이단’을 운영한다.

 방역 자율지킴이단은 달성군체육회 직원으로 구성하여 관내 체육등록시설 131개소를 2인 1조로 주 5회, 1일 7개소를 방문해 민간 실내 체육시설의 이용자와 시설 종사자에게 체육 분야 생활수칙을 홍보하고, ‘우리시설 자율지킴이 앱’가입을 통해 자발적으로 수칙 준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체육 분야 생활수칙 홍보물 및 참여 시설 스티커와 손 소독제를 배부한다. 이밖에 현장 방문 시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반영해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 조성에 힘 쓸 예정이다.

<자료제공:달성군체육회>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청소년 가정에 긴급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달성군청소년센터(관장 김수용)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전꿈터’와 ‘누리보듬’에서 각 5차례, 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에서 두 차례에 걸쳐 달성군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100여 명의 가정에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월 중순부터 방과후아카데미가 운영이 중단된 상황에서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햇반, 컵밥, 컵라면, 김, 참치 등의 긴급지원 물품 키트를 제작하여 지원했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행동 및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수시로 전화 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자료제공:달성군청>

이영규 다산면 명예면장은 21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로나19 확산 대응으로 다산면 24개소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비접촉 체온계 25개와 라면 50박스 등 3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한국전력공사 성주지사(지사장 이명재)는 지난 20일 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면마스크 100장을 기증했다. 올해부터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 한국전력공사 성주지사는 전기안전 점검 등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