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과 함께 떠나는’ 문화·예술 공연 여행

대실초, 찾아가는 환경보호 매직극으로 아트 IN 스쿨 CHANGE!


대구대실초등학교(교장 배이화) 1, 3학년 400명의 학생들이 지난 6월 26일(월) 송죽마루 대강당에서 ‘아트인스쿨 CHANGE’ 찾아가는 환경보호 매직극 ‘토끼의 간을 찾아서’를 관람했다.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현대판으로 재해석한 ‘토끼의 간을 찾아서’는 연극, 신비로운 마술, 춤과 노래의 퍼포먼스 무대로 이루어진 환경보호 매직극 공연으로 대구대실초등학교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학년 유세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보니 더 신나고 재미있었다.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들이 바닷속에 쌓이는 것을 보니 분리배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고, 3학년 곽정원 학생은 “처음 학교에서 공연을 보는 것이라서 가슴이 두근거렸다. 앞에서 배우들이 공연을 하니 마치 꿈같았고 땀을 뻘뻘 흘리며 공연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이화 교장은 “문화·예술 공연의 즐거움과 함께 환경보호의 의미와 중요성을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전문 예술인과 학생들이 직접 소통하고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인 학생들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실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