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교차로 개선사업 2개소 451억 국비 확보

유가읍 차천사거리, 현풍읍 군민체육관 사거리…주변 교통체증 해소 기대

달성군민체육관 사거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개선 7단계(23~27년)기본계획’에 유가읍 차천 사거리 주변 교통 혼잡 개선사업에 405억 원, 현풍읍 국도5호선 달성군민체육관 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에 46억 원이 반영됐다.
평소 유가읍 차천 사거리 주변은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에서 진·출입하는 대형차량의 좌회전 및 유턴으로 인한 상습정체 및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구간이다.
현풍읍 국도5호선 달성군민체육관 사거리 역시 창원에서 대구방향으로 좌회전을 할 경우 회전반경이 급해 접촉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적재화물에 실린 물건들이 도로에 쏟아지는 등 크고 작은 사고들이 빈번히 일어나는 곳으로 교차로 개선이 시급한 구간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인 만큼 교통 혼잡도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