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청년행복주택 건립

대구도시공사와 업무 협약


달서구는 지난 13일 달서구청에서 대구도시공사와 청년행복주택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에 함께 하기로 했다.
상인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행복주택은 상인동 1197-2번지 일원에 8세대 규모로 건립되며, 설계비, 건축비 등 20억 원을 투입해 2023년에 완공 될 예정이다.
청년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및 주거 취약계층에 공급되는 주거공간으로 지역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는 2020년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죽전동 일원에 50세대의 청년행복주택이 2024년 2월에 완공 될 예정이며, 송현동 청년행복주택도 2021년 대구도시공사와 업무협약으로 9세대가 2023년 2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동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