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어르신 안전’은 협의체가 지켜요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사업

고령군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신, 민간위원장 양승조)는 자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50가구에 화장실과 욕실 낙상예방을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을 시작했다.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은 거동불편과 기력저하로 어르신들이 화장실과 욕실사용에 어려움이 많은 것을 안타까워하며 안전한 화장실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지난 2월 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사업토의를 통해 상반기 신규사업으로 결정했었다.
성산면에서는 이외에도 작년부터 추진 중인 ‘전등리모컨 설치사업’, ‘소규모 주거개선사업’과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 ‘행복나눔 빨래방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안전·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신 성산면장은 “행복한 성산면민 만들기를 위해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로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