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도시철도 출입구 ‘금연구역’ 지정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11월 1일부터 도시철도 출입구 111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구역의 범위는 달서구 관내 1호선 7개역(대곡역~서부정류장역), 2호선 10개역(강창역~반고개역) 111개소 출입구 10m 이내 보도로, 11월 1일~2022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치고, 2022년 2월 1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과태료 2만 원이 부과된다.
도시철도 계단, 엘리베이터에 금연표지판을 부착하고, 출입구에서 10m가 되는 지점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을 별도 표시 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지도원을 배치해 지속적인 계도 활동, 현수막 설치 등 금연 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중이다.
<자료제공:달서구청>